개딸 뜻, 요즘 쓰는 용어에 대해서 (최신.ver)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개딸 뜻을 어떠한 의미로 알고 계신가요? 얼마 전부터 이재명 관련 기사에서 개딸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기에 제가 아는 개딸의 의미와는 조금 다른 것인가 싶기도 했었는데요.
제가 아는 개딸의 의미는 예전에 아주 흥했었던 드라마인 응답하라 1997에서 아버지 역할로 나오시는 성동일님이 자신의 딸인 정은지님을 부를때 개딸아라고 하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딸 역할인 고아라님을 아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지만 말을 잘 듣지않고 장난스럽고 말썽을 많이 피우는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강아지를 뜻하는 개와 딸을 합쳐 애칭으로 부르는 것이죠.
실제로 정은지님과 성동일님께서는 응답하라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도 연락을 이어나가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고 하는데 저도 응답하라 시리즈를 재밌게 본 시청자로써 이러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가슴 훈훈해지더라고요. 다른 방송에 나와서도 서로 아끼고 애정하는 마음을 보여주시곤 하시던데 너무 보기 좋은 모습이 아닐 수 없었어요.
개와 딸이 붙은 단어라서 이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들께서는 부정적인 의미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개딸이라는 단어를 처음 들으시고는 안좋은 말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요즘 신조어들 앞에 개를 붙여서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러신 것 같은데 어떠한 것을 낮추어 부를 때 개자를 붙이기도 하는 경우가 있으니 아무래도 부정적인 이미지라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하지만 정도가 심하거나 어떠한 기분을 과장되게 표현하려할때 접두사로 개를 붙이는 경우도 있으니 부정적인 표현이기도하고 긍정적인 표현이기도 하니 더욱 두루두루 사용되게 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어머니께 강아지 같은 성격을 가진 딸이라고 알려드리니 저에게도 개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저처럼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신 분들께서는 개딸 뜻에 대해서 이미 잘 알고 있으셨겠지만 요즘은 이러한 개딸이 또 다른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재명 관련 기사 즉 정치 관련 분야에서 이러한 단어가 자주 언급되고 있는데요.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 중에서 자신을 개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개혁의 딸의 줄임말로써 사용이 되고 있다고 해요.
2030 여성분들 중에서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개딸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러한 모습 때문인지 이재명을 개아빠라고도 부르곤 하는데 요즘 들어 줄임말이 많아지다보니 정치 관련 분야에서도 이런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 듯 하네요. 지지자를 개딸이라고 하고 지지하는 대상을 개아빠로 표현하면서 서로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보이기도 하는데요.
개딸과 같은 정치 신조어가 생긴 것처럼 이외에도 다양한 단어들이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며 쓰여지고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을 알 수 있었기도 한데요. 저도 나름 정치에 관심이 있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개딸의 의미를 알아보게 되면서 다른 신조어들도 알아보게 되었더니 정치 분야에서도 신조어들이 꽤 많이 이용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보고자 하는데 윤핵관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는 단어였는데 여러분들 중에서도 윤핵관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윤핵관이라는 것은 윤석열 햄심관계자를 줄여서 말하는 것으로 신세대 국회의원인 이준석의 입에서 처음으로 전해지게 되었어요. 장재원과 윤한홍 그리고 권성동 등과 같은 윤석열 핵심 측근을 빗대어 말하는 것이 윤핵관이라고 보시면 되고 핵심 지지세력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해요.
이와 함께 마중삼이라는 단어도 있는데 이는 이준석 국민의 힘 당 대표를 말하는 것으로 마이너스 삼선 중진이라는 말을 줄인 것으로 생각하시면 돼요. 이준석 당 대표의 경우에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서 총 3번 낙선의 고배를 마신 이력이 있는데 2021년에 최연소로 당 대표가 되게 되면서 낙선의 연속을 끊게 되었는데 이와 같은 상황을 마이너스 삼선 중전이라고 하며 마중삼이라고 줄여 일컫는 것이죠.
검수완박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 또한 줄임말로써,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줄여서 말하는 것이며 기사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렇게 정치 분야 기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여러 줄임말들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는데 개딸 부터 시작해서 많은 용어들이 줄여져서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어요.
드라마에서 유래된 개딸이라는 단어가 이러한 뜻으로 바뀌어서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놀라웠고요. 이와 같은 말들을 알게 되면 정치 관련 기사를 읽을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기도 했다고 보여지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말 종종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여러분들께서도 오늘 이 시간부로 개딸 뜻, 두가지 모두 잘 아시게 되었길 바라고 또 다른 줄임말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의 글 마무리 해볼게요. 다시 한번 개딸의 뜻에 대해서 말씀 드리며 글을 정리해보자면 천방지축 딸이지만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을만큼 사랑스런 내딸이라는 말로 개딸이 사용되기도 하고 요즘에는 이재명을 지지하는 2030세대의 여성을 뜻하는 말이 되기도 한다고 보시면 되니 앞으로도 적절히 사용해보시면 될 듯 하네요.
이제 개딸 뜻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다 풀리게 되었으니 저 또한 앞으로는 헷갈릴 일 전혀 없을 것 같네요. 특히 기사를 볼 때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아 좋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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