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청와대 관람 신청



최근 청와대가 74년만에 국민에게도 전면 개방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를 구경하기 위해서 예약을 하게 되었었는데요. 얼마 전 저도 남편과 함께 관람 신청을 하고 당첨이 되어 운 좋게 구경을 하고 오게 되었는데 현재까지도 신청을 하는 인원이 많다보니 원래는 짧았었던 청와대 관람 신청 일자가 6월 11일까지로 연장이 되었다고 해요.

물론 관람 신청을 한다고 해서 전부 다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당첨이 되기만 하면 74년만에 개방된 청와대를 구경할 수 있으니 신청 방법 알아보고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하게 되면 당첨 알림일에 당첨 확인을 할 수 있게 되는데 당첨이 되지 않으신 분은 가지 못하게 돼요. 신청 관람일을 정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면 희망하는 신청 관람일 8일 전에 당첨 알림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러니 마지막 청와대 관람일인 6월 11일에 관람을 신청하시게 되었다면 6월 3일에 당첨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거겠죠. 저도 마찬가지로 희망 관람일자 8일전에 알림을 받을 수 있었는데 큰 상품에라도 당첨이 된 것 마냥 기뻐했었네요.

청와대 관람 신청
카카오톡 국민비서 구삐를 통한 청와대 관람 신청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할때는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로 진행을 해서 비교적 수월하게 예약을 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톡으로 신청하실 분은 국민비서 꾸삐 채널을 검색한 후 해당 채팅방으로 이동하고 채팅방 하단에 위치한 청와대 관람 메뉴를 클릭해서 신청을 진행해주시면 돼요.

청와대 관람 신청
청와대 관람 신청
카카오톡을 통한 청와대 관람 신청



그리고 토스를 이용해서 청와대 관람 신청을 하실 분들께서는 토스 앱 하단에 있는 전체 메뉴를 클릭한 후 전체 서비스 목록 중에서 청와대 관람 신청하기를 클릭하시고 진행해야 해요.

청와대 관람 신청
네이버 검색을 통한 청와대 관람 신청

https://www.opencheongwadae.kr/



마지막으로 네이버를 이용하실 분들은 네이버 검색창에 청와대 관람 신청을 치거나 혹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사이트에 들어가면 사이트 하단에 관람 신청하기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실텐데 이를 눌러서 관람하고자하는 날짜와 인원을 선택하시면 되는 방식이예요.



다른 방법도 역시나 예약 일자와 인원을 선택하고 알림받을 전화번호만 넣으면 끝이나는데 혹시 모르니 여러명이 함께 갈 예정이라면 여러명이 함께 신청을 해서 당첨 확률을 높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일일 관람객의 수가 정해져있다고 하니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보다는 평일에 신청을 하는 것이 관람 당첨 확률을 조금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는 당첨이 되신 분들을 위해서 청와대 가는 방법과 그 위치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해요.



저는 서울역에서부터 출발을 해서 버스를 탄 후 효자동 정류장에서 내려서 가장 가까운 입구였던 시화문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청와대 위치나 들어가는 문의 정보가 네이버 지도에는 정확하게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미리 한번 체크해보시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했으니 여러분들도 미리 확인해보시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사화문, 영빈문, 정문, 춘추문으로 각각 입장이 가능해요.

총 네군데의 입구로 입장을 할 수 있는데 영빈문이랑 시화문의 경우 청와대 사랑채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갈때는 청와대 사랑채를 찾아서 가시면 수월하게 찾으실 수 있어요. 하지만 청와대 개방 구역에 사랑채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본관 건물이 있는 곳만 개방하고 있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해요.

그리고 가장 이른 시간대는 7시부터이니 참고하시고 만약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대에 가서 여유롭게 구경을 하고 싶다하시는 분 있으시다면 7시에 가시는 것이 좋아요. 9시 정도만 넘어도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하니 말이죠.

청와대 관람 신청



시화문고 춘추문 쪽으로 들어서게 되면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받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 계시면 시화문, 춘추문으로 입장하셔서 대여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입구에 오게 되면 예약자에게만 발송이 되는 코드를 통해서 입장 확인을 하게 되니 입장 전에 미리 코드를 화면에 띄워두었다가 차례가 왔을 때 코드를 찍고 바로 들어가시면 돼요.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사람이 꽤나 많은 시간대였는데 그래도 입구마다 코드 확인을 하는 기계가 여럿 설치되어있어서 빠르게 입장을 하는 것이 가능했어요.

입장을 하시게 되면 청와대 위치를 알려주는 안내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되며 전체적으로 둘러보게 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현재는 북악산 등산로까지 개방중에 있어서 이쪽까지 둘러보게 되실 경우 넉넉히 2시간정도의 시간을 잡으시면 돼요.

청와대 관람 신청



영빈관이나 본관 앞에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찍기 위한 줄을 서야할때도 있어서 적어도 5분에서 30분 정도는 기다려야하게 되실 수 있으니 감안하고 대기 후 사진을 찍으셔야 해요. 그리고 영빈관의 경우에는 6월 11일 관람까지는 외부 부분만 청와대 관람이 가능하고 내부 관람은 추후에 예정되어 있다고 해요.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려 하실 때는 바닥에 위치를 안내해주는 표시가 있기도 하고 안내를 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있어서 여쭤보시면 친절히 대답해주세요. 티비나 미디어에서만 보던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라서 더욱 뜻 깊기도 하고 날이 좋은 날에 가니 더욱 청량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굉장히 흥미롭더라고요.

청와대 관람 신청



오늘 이렇게 청와대 관람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면서 사사로운 꿀팁에 대해서도 소개드리게 되었으니 오늘의 글 참고하셔서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청와대 개방 기념, 좋은 구경 해보시길 바래요. 특히 가족끼리 가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보여지니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실 분들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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